성우 서유리가 마술사 이은결에 소소한 복수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 오세득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영만은 서유리에게 “이은결씨가 서유리씨를 많이 괴롭히더라. 서유리씨가 말하는 대로 이은결씨를 그려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김영만은 “(이은결의) 얼굴이 조금 길지 않냐”라고 했고, 서유리는 “쉽게 말해서 말상이라고 한다. (이가) 많이 돌출돼 있다”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만은 이은결의 얼굴을 완성했다. 완성작을 본 서유리는 “많이 미화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서유리, 김영만통해 이은결에 소심한 복수?
입력 2015-08-23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