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남북 고위급접촉에 “긴장완화에 큰 도움될것”

입력 2015-08-22 15:3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청와대가 오후 6시에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좋은 합의가 도출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야 '2+2'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있게 되면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거기서 좋은 합의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