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3700여 명에게 22일 오후 3시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대피명령을 내렸다.
면 관계자는 "북한의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면서 안전을 고려해 주민을 미리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대피령은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 일부 지역에도 내려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긴급] 김포·파주·연천 주민대피령… “안전 고려해 미리 대피”
입력 2015-08-22 13:11 수정 2015-08-22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