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블랙넛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원사격…송민호 이겼나?

입력 2015-08-22 01:25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제시가 Mnet ‘쇼미더머니4’ 참가자 블랙넛의 무대에 지원사격했다. 자전적 가사를 담은 ‘내가 할 수 있는 건’에 보컬 피쳐링에 나선 것.

제시는 21일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과 함께 준결승전 경연 무대에 올랐다. 블랙넛은 여느 때처럼 무대공포증 때문에 선글라스를 쓰고 랩을 시작했다. 제시는 무대 중간에 등장해 블랙넛의 선글라스를 벗기는 퍼포먼스로 환호를 받았다.

또 그는 보컬로 참여해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으며 블랙넛의 무대를 빛냈다.

이날 블랙넛은 그룹 빅뱅의 태양이 피쳐링한 ‘겁’을 부른 송민호에게 관객 투표 금액 약 40만원 차이로 패배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