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이서진, 루꼴라 피자, 자두파이 성공

입력 2015-08-22 04:00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옥택연과 이서진이 루꼴라 피자와 자두파이 만들기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옥순봉 가족들이 아침식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덕을 이용해 루꼴라 토마토 피자와 자두 파이 만들기에 나섰다. 루꼴라 피자를 맡은 옥택연은 반죽부터 굽기까지 도전해 능숙한 솜씨로 피자를 만들어나갔다.

택연은 ‘요리왕’ 이서진에 버금가는 요리 실력을 자랑해 루꼴라 토마토 피자를 성공리에 완성시켰다. 옥순봉 가족들은 모두 “맛있다”고 극찬했다.

피자요리를 한 택연 대신 자두파이 만들기에 나선 서진은 자두손질부터 반죽까지 완성하고 파이를 화덕에 넣고 구워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자두의 물기 때문에 익지 않았다.

서진은 자신감을 잃은 채 방에 들어가 자두파이를 외면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시 꺼낸 자두 파이는 맛있는 냄새와 함께 속까지 익은 모습으로 서진을 뿌듯하게 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