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서진이 MSG를 투하한 것을 나PD가 알아챘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게스트 이선균과 함께하는 옥순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선균은 김치찌개를 끓였지만 부족한 맛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MSG 사용할 것을 몰래 전했고 이서진이 땅콩을 먹으며 제작진의 시선을 끌었다.
그 사이 이선균은 MSG를 찌개에 투하했다. 하지만 나영석 PD는 “이제 찌개 맛이 달라지겠다”고 눈치 챘고 민망해진 두 사람은 “정말 조금 넣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이선균-이서진 MSG 사기단 등극
입력 2015-08-22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