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격전지였던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키롭스크에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육군 소속 한 군인(왼쪽)이 발굴한 구소련군의 유해를 독일 육군 소속 의료지원부대원에게 건네고 있다. 2차대전 때 서로 적이었던 독일과 러시아는 종전 70주년인 올해 전사자들의 유해를 합동으로 발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포토] 종전 70년 맞아… 獨·러 전사자 유해 합동발굴
입력 2015-08-22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