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조영조)은 21일 금어기가 끝난 후 첫 출하된 가을 활꽃게를 당일 공급해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22-23일 양일간 양재점, 창동점, 용인점 등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유자망 활꽃게(大)를 기존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100g에 990원에 판매하고 생물꽃게의 경우 100g에 890원에 판매한다.
유자망 방식은 헤엄쳐 다니는 고기를 잡는 어획방법으로, 유자망 방식으로 잡은 꽃게는 사이즈 크고 살이 많아 인기가 높다.
6월21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간 금어기가 끝나고 출하된 가을 활꽃게는 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한 가을 제철 수산물이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농협유통, 첫출하 유자망 활꽃게 파격할인
입력 2015-08-2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