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결혼정보회사와 손잡고 미혼남녀 연결

입력 2015-08-21 10:32
LG유플러스는 자사 미혼 가입자의 결혼을 돕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인 가연결혼정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통상 회사 임직원 복지 차원으로 진행하던 남녀 매칭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가입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가연결혼정보는 고유의 매칭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결혼에 성공한 가입자에게 부부 통신비를 할인할 계획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상무는 “최저 혼인율과 저출산 등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