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관악구, 강감찬장군 10리길 투어 운영

입력 2015-08-20 17:04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고려시대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가 있는 낙성대, 서울대 등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한 ‘강감찬 10리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감찬 10리길 투어는 강감찬 생가터를 시작으로 전통야외소극장, 낙성대공원, 서울시과학전시관,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 덕수공원, 서울대 규장각 등을 아우르는 5개 코스로 운영된다. 마을관광해설자가 동행해 주민들과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지역의 소중한 역사 이야기,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해 준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