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조적 가치를 창출할 혁신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언더 스탠드 에비뉴’ 착공식을 가졌다. 성수동에 100여개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소외 청소년을 교육하고 취업까지 도와주는 유스 스탠드,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맘 스탠드, 가족 관계 회복을 돕는 하트 스탠드, 청년 창업을 돕는 파워 스탠드, 시민 열린공간인 오픈 스탠드 등으로 구성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뉴스파일] 성수동에 100개 컨테이너로 취약층 자립공간 조성
입력 2015-08-2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