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 LR, 자작곡 ‘고스트’ 방송 부적격 판정…“수정 없을 것”

입력 2015-08-20 15:06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 유닛 LR이 수록곡 ‘고스트’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수정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LR의 ‘고스트’는 ‘부적절한 표현과 단어 선택’ 때문에 MBC와 SBS 심의실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0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고스트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 그러나 의미를 가지고 가사를 쓴 것이기 때문에 수정 계획은 없다”며 “고스트는 수록곡이고 LR은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로만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스의 첫 번째 유닛 LR은 라비와 레오로 구성됐다. LR은 지난 17일 자정 첫 번째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