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하나님! 한명숙 전 대표를 너무 과대 평가하지 마소서”

입력 2015-08-20 13:35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명숙 전 대표께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제게 전화를 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별히 제게 감사했다며 담담하셨습니다”라며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주신다 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하나님! 한명숙 전 대표를 너무 과대 평가하지 마소서”라고 밝혔다.

앞선 글에선 “저는 처음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가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또한 10월 방미 발표도 균형 외교를 위해 잘했다고 밝혔습니다”라며 “한일정상회담은 물론 남북정상회담도 추진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외교가 경제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