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이 수지가 아니라 서현이 될 뻔했다. 소녀시대 서현이 영화 ‘건축학개론’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독한 네 남녀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연한 ‘천상천하 유아독종’편이 방영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국진은 서현에게 "'건축학개론' 수지 역할에 섭외될 뻔했다고 하던데"라며 운을 띄우자 서현은 "대학생 서연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현은 “저는 되게 하고 싶었어요”라면서 “회사가 미울 뿐이에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서현이 거절한 서연 역으로 출연한 수지는 이 영화를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과연 서현이 ‘건축학개론’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서현 ‘국민 첫사랑’ 될 뻔했다…건축학개론 수지 역할 소속사가 거절
입력 2015-08-1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