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내일 동국대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받는다

입력 2015-08-19 14:5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동국대 관계자는 “김 대표가 대화와 협력이란 소신을 갖고 정치권의 변화를 이끌면서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밝혔다.

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도 이날 김 대표와 함께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찰스 랭글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 ‘한국전쟁 종전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학위를 받게 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