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오세득과 이찬오가 JTBC 간판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했다. “본업에 집중하겠다”며 돌연 하차를 선언한 셰프 정창욱의 후임 격이다.
뉴스엔은 19일 JTBC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세득과 이찬오가 셰프 군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 10인 로테이션 체제를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 정창욱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셰프 두 분 다 마음에 들어요” “맛깡패 정창욱 셰프 아쉽긴 하다” “두 사람 모두 캐릭터가 분명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오세득·이찬오 ‘냉부해’ 출연 확정”…‘맛깡패’ 정창욱 뒤 잇는다
입력 2015-08-1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