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34)이 FNC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앞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복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강동원은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고려 중이라고 19일 마이데일리가 보도했다. 강동원은 오는 11월 현 소속사 UAA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FNC 측은 “강동원 전속계약 여부와 관련해 확인된 부분이 없다”며 “관련된 사람들도 계약 직전에서야 알 수 있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FNC와 강동원의 계약이 성사된다면 특급 이적 소식이 될 전망이다. FNC는 최근 유재석·정형돈 등을 영입하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FA시장에 나오는 강동원의 향후 행보에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은 현재 영화 ‘검사외전’ 촬영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유재석 잡은 FNC, 강동원까지?… 특급 이적설 솔솔
입력 2015-08-19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