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맥도날드에 여신이 납시었다”…크고 동그란 눈망울로 남심 저격

입력 2015-08-19 00:02 수정 2015-08-19 03:28
레인도그 블로그 캡처
대만에 귀여운 ‘맥도날드 여신’이 등장해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17일 매셔블이 대만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인형 같은 외모의 여대생 웨이한슈를 소개했다. 웨이웨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맥도날드에서 5년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이웨이는 지난 6월 블로거 레인도그가 그의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레인도그가 크고 동그란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가 아름다운 웨이웨이의 사진 10장을 게재하자 누리꾼들은 곧바로 그의 외모에 사로잡혔다. 레인도그는 그를 ‘롤리타’라고도 칭했다.

웨이웨이는 ‘맥도날드의 여신’으로 불리며 그가 일하는 타이베이 다안의 맥도날드 매장은 그의 팬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그러나 해당 매장의 매니저는 그를 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못마땅했다.

웨이웨이를 촬영하려는 손님들 때문에 카운터에서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며 그가 없으면 아무 것도 주문하지 않고 바로 나가버리기 때문이다.

앞서 2013년에 웨이웨이는 맥도날드에서 개최한 메이드 코스튬 이벤트에서 외모가 눈에 띄어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대만 예능방송에 출연하기까지 했으며 최근에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