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방콕 희생자 위로…“자신감을 가지세요”

입력 2015-08-18 21:40
제시카 SNS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방콕 폭탄 테러의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제시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자필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 밤 방콕을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세요. 항상 우리가 당신들의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Thinking of Bangkok tonight. take heart and know that we are all behind you)”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한 제시카는 해당 메시지와 함께 방콕과 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한 제시카는 홍콩에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수석 디자이너로 패션 사업을 비롯해 중국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