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진 국내 한 워터파크 여자샤워실 ‘몰카’ 동영상 유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측으로부터 “최근 장소가 명확하지 않은 국내 워터파크 여자샤워실과 탈의실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퍼졌다. 유포자를 찾아내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워터파크 여자샤워실 몰카 동영상 유포…경찰 수사
입력 2015-08-18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