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닥터 “고3 수험생, 80여일 남은수능… 취약 영역 극복해야!”

입력 2015-08-19 10:00

수능 시험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

80여일 남은 기간에는 학교, 학원, 수능과외 등 같은 방법으로취약 영역을 극복하는 게 핵심이다. 즉, 과목별로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통해 취약영역을 보완해야 하는 것. 그래서영역별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먼저 국어는 제대로 읽는 방법을 훈련하는 게 핵심이다. 많은 고3 수험생이 수능 언어영역 성적이 잘 나오지 않거나 성적이 들쑥날쑥 한 이유는 ‘독해 방법’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공부 방법보다는 한 문제를 풀고 지문 한 개를 보더라도 제대로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비문학지문을 분석할 때 기본적으로 문단별 중심어 및 중심문장, 문단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세부적으로는 분류, 분석, 비교, 정의, 열거, 예시, 인과 등 전개 방식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학의 경우 문제 수준에 따라 공부방법이 차별화 돼야 한다. 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쉬운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하고, 어려운 문제는 깊이 있게 생각하며 풀이하는 연습이 요구된다.

수학은 양적, 질적 공부가 모두 필요한 것. 또한 쉬운 문제라고 판단되어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 고3 수능이 쉬워지면서 실수에 따라 등급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제는수능수학과외와 같은 방법으로 끝까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영어는 기출문제와 EBS에 집중하는 방법이 도움될 수 있다. 수능은 정형화된 패턴이 있고, 게다가 EBS교재에서 70%나 연계되어 나오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EBS 지문을 한글로 해석해서 외우는 식의 학습방법은 피해야 한다. 변형문제를 만났을 때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득점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연계문항은 온/오프라인 수능영어과외와 기출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역시 EBS 교재로 준비하는 게 좋다. EBS교재에서 다룬 개념 및 자료를 직접 연계한 문항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EBS교재를 중심으로 개념 학습을 진행한다면, 일부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비중이 높은 단원과 문항 유형 등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과학탐구 영역은 문제의 개념이나 유형의 해결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학습하는 게 좋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자료 해석이 어려운 고난도 문항에 대비해야 하며, 표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고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에듀닥터(http://www.edu365.kr) 관계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취약 영역을 보완하는 것이 수능 대비의 핵심이다.”며 “올바른 학습법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수능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3과외전문 에듀닥터는수능수학과외, 수능영어과외, 수능국어과외, 과탐과외, 사탐과외 등 수험생들에게 대학입시에 최적화된 교육방법을 제공하는 수능전문 교육기업이다. 11년 간의 교육 노하우로 수도권 지역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