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국민일보에 “엘이 미스터샤크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8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엘은 그동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MBC ‘앙큼한 돌싱녀’,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미스터샤크’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인피니트 엘, 이제는 배우 김명수…‘미스터샤크’ 주연 캐스팅
입력 2015-08-18 15:56 수정 2015-08-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