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사지 샵에 다녔다” 김범수, 슈스케7서 성시경과의 친분 밝혀

입력 2015-08-18 11:16
사진= CJ E&M 제공

가수 김범수가 성시경과 같은 마사지 샵에 다니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서 성시경과 친해진 계기를 말했다. 그는 “성시경이 애주가(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라며 “최근 같은 건강 관리실에 다니며 친분을 다졌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슈퍼스타 K7 예고편에서 술을 안 마셔서 친해지기 힘들다고 나간 뒤로 김범수와의 관계를 궁금해 한다”라며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김범수와 친분을 쌓기 어려웠을 뿐” 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7는 전국민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