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민련이 내놓던지 반대하는 모든 노동정책은 오직 대기업, 공무원 기득권 노조만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이런 정당을 2030세대가 몰표를 주며 지켜온 것, 스스로 반성해야 하고, 조만간 이 위선과 거짓이 깨져나갈 거라 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귀족노조 뿐 아니라, 비정규직, 소상공인, 청년 구직자 등등이 참여하는 노사정위법 개정안에 대해, 야당이 무려 2년째 반대하여 통과가 안되고 있다며 김대환 위원장이 여당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변 대표는 “野혁신위원 ‘노조 설득해 임금피크제 수용’..당내 '시끌'”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혁신위에서 개인적 의견 수두룩히 내던데, 이동학 위원만 견제 대상이군요”라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야당 노동정책, 대기업 귀족노조 위한 것” 변희재 “2030세대 몰표 반성해야”
입력 2015-08-18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