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라비 장점? 씻는 게 빨라…방송 빨리 갈 수 있어”

입력 2015-08-18 00:10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 레오가 라비의 장점으로 씻는 게 빠르다는 점을 꼽았다.

17일 오후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빅스 유닛 LR 첫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날 ‘서로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레오는 “라비의 매력은 흥이다. 라비가 프리스타일 댄스나 랩을 할 때 자랑스럽다. 남들한테 자랑하는 기분이 든다”라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씻는 게 빨라서 음악방송을 빨리 갈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라비는 “레오의 매력은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다. 레오는 특이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있다”라며 “앨범을 만들 때도 그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LR은 메인보컬 레오, 래퍼 라비로 구성된 빅스 첫 유닛이다. LR의 첫 미니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는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졌으며 17일 자정 공개됐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