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연주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2’의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하연주는 우아한 블랙 원피스를 소화하며 이전보다 확연하게 달라진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한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하연주가 2년 동안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처용2’ 때문에 더운 여름에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 더 탄탄하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갖추게 된 듯 하다”고 밝혔다.
하연주는 극중에서 형사 정하윤 역할을 맡았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오지호, 하연주, 전효성, 주진모,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하연주, 도대체 뭐 한거야?
입력 2015-08-17 17:15 수정 2015-08-1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