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박예진 “3%가 적당하다”…현실적인 시청률 공약

입력 2015-08-17 14:01
사진= JTBC 제공

배우 박예진이 드라마 라스트 현실적인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박예진이 17일 경기도 안성 DIMA 종합촬영소에서 열린 JTBC ‘라스트’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촬영현장에서 만난 시민에게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수를 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예진은 “처음에 5%가 넘으면 시청률 공약을 실천하려 했으나 3%가 적당한 것 같다”라며 “현실적인 시청률 공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예진은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 작품인데 생각한 만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