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음식 홍보·판매를 위한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가 다음 달 18일부터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내 만인당에서 열린다. ‘경북의 맛! 새로운 비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접객업소 120여 곳이 부스 180개를 마련해 지역별로 우수한 음식을 알린다. 23개 시·군 대표음식 전시관과 비즈니스관, 전통음식 계승관, 유명먹거리 골목관, 발효식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1960∼1980년대 추억의 밥상도 소개한다. 우수식품 전시·판매, 전통·향토음식 등 먹거리 한마당, 요리경연 대회 등도 개최한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뉴스파일] 다음달 18일 포항서 경북식품박람회 연다
입력 2015-08-1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