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목사단(단장 우기식 목사)와 공군교회 청년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갈멜산기도원(원장 노태홍 장로·충북 청주시 현도면)에서 나라와 민족, 공군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알아감’이란 주제로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청년부 연합수련회는 중부지역 공군사관학교 공군성무교회, 청주기지교회, 중원기지교회, 서산기지교회와 남부지역 광주기지교회 등 5개 교회 청년부가 연합해 기도했다. 공군군목단장 우기식 목사와 공군교회 최현석 지도 목사, 공군군목, 청년부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수련회는 이사야(전 공군 군목)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공동체 훈련을 하며 공군교회와 청년부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집중해 기도했다. 또 나라와 민족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찬영(공군 군목) 목사는 “광복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공군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며 “공군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해 군 복음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연합해 교제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말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공군목사단,13~15일 연합수련회
입력 2015-08-17 13:07 수정 2015-08-1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