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가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UHD 콘텐츠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 측은 글로벌 메이저 영화 제작, 배급사인 파라마운트가 UHD 작품 수급을 위해 국내 IPTV, 케이블 등 유료방송서비스 사업자와 손 잡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는 ‘트랜스포머’ 1~4편을 비롯한 파라마운트 UHD 콘텐츠들을 안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레tv는 17일부터 단계적으로 트랜스포머(1~4편), 지.아이.조(1~2편), 스타트렉 다크니스, 닌자터틀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UHD로 선보인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파라마운트 인기 영화 올레 tv에서 UHD로 제공
입력 2015-08-1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