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이 김미숙이 김성령을 협박한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이 모친 마희라(김미숙)가 형수 레나정(김성령)을 협박한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재준은 레나정이 살인을 고백하자 희생자인 김도신(조한철)의 시신을 찾으러 백방으로 나섰고, 시신이 발견되지 않자 공범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레나가 누군가에게 “살인자”라고 적힌 협박 문자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된 재준은 그가 공범이라고 생각해 추적을 시작했다. 문자는 추적을 통해 방송국 내 커피숍 컴퓨터로 보내진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국 CCTV를 확인한 재준은 문자가 보내진 시간 커피숍에서 모친 희라의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여왕의 꽃’ 윤박, 모친 김미숙 악행 알았다
입력 2015-08-17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