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가 추사랑과 결혼할 계획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16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표 양념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추사랑과 친구 유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토의 엄마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물었다. 이어 사랑에게 “사랑은 만세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유토는 사랑이에게 “날 좋아하는 거냐”며 돌직구를 던져 추성훈과 유토 엄마를 놀라게 했다. 또 “사랑이랑 유토는 하와이에서 결혼할 것”이라는 결혼 계획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17살에 하와이에서 결혼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선언했다.
일본의 결혼 법적 허용 나이가 17살로 밝혀져 추성훈은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듣고 왔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추사랑-유토커플 깜짝 결혼발표
입력 2015-08-17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