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기습 폭우로 기상특보가 발령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7시를 기해 경기 안양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안양 지역에는 오후 7시 30분 현재까지 66.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까지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동작·용산지역 하천변 이용객들에게 안전지대 대피를 알리는 긴급문자를 전송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기습 폭우에 안양시 호우주의보… 서울서도 대피 문자
입력 2015-08-16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