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트 위 상큼한 미녀들이 프로-아마 최강전을 찾은 팬들의 더위를 한순간에 날려버렸다.
15일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에는 미녀 치어리더들의 열띤 공연과 신인 걸그룹 ‘베티엘’의 하프타임 공연이 이어졌다.
15일 경기에서는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 프로미가 부산 kt 소닉붐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모비스와 동부는 동국대와 고려대를 상대로 2라운드 ‘형님-아우 맞대결’을 펼친다.
16일 경기에서는 서울 SK 나이츠가 창원 LG 세이커스를 따돌리고 1라운드를 통과했다. SK는 18일 연세대와 맞붙는다. 이날 안양 KGC 인삼공사는 전주 KCC 이지스와 16시부터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고양 오리온스와 18시부터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
[포토] ‘심쿵 주의’ 코트 위 상큼한 미녀들 “프로-아마 최강전 보러 오세요”
입력 2015-08-1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