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24조치 해제한다 쳐도, 김정은 왕조가 핵폭탄 들고, 미사일 쏘고, 지뢰 터뜨리는 곳에, 누가 돈 들고 들어갑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돈 벌러 들어갔다, 사람 하나라도 죽으면 그거 문재인씨가 책임질 건가요”라고 반문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씨의 통일 국민소득 5만불은 허구입니다”라며 “북한이 저 모양이 된건, 김씨왕조의 폭압 체제 탓이죠”라고 적었다. 그는 “김씨왕조를 무너뜨려 북한을 정상화 해야 국민소득 5만불이 되고, 통일은 그 다음 단계입니다”라고도 했다.
그는 “대통령, 서울시장은 수시로 국민이 믿고 살아가야할 공기관을 검증, 부정이 있을 때 곧바로 시정을 해야하는 겁니다”라며 “박원순 시장이 하루빨리 아들의 재검증에 응해야 하는 이유도, 병무청, 심평원, 세브란스를 믿을 수 있는지, 그 답을 줘야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돈 벌러 북한 갔다가 죽으면 문재인 대표 책임지나요?” 변희재 “국민소득 5만불은 허구”
입력 2015-08-16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