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삼위일체해 민심 받들자” 원유철 “대한민국 도약 시금석 되자”

입력 2015-08-16 14:25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6일 "국정의 3대 축인 당정청이 삼위일체해 민심을 받들고 국정현안과 개혁과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국정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많은 논의를 해 대한민국 도약의 시금석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시급한 당면과제는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인 서비스업과 관광레저업, 해외 일자리 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차원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의 통과가 시급하다"며 "이런 시점에서 하반기 정기국회를 앞두고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4대 구조개혁 추진 방안을 비롯해 8월 임시국회 및 9월 정기국회 주요 민생·경제 법안 등 하반기 주요 국정과제 추진 계획을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