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휴일·주말에도 정비서비스 받을 수 있어요”

입력 2015-08-16 11:40

앞으로는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직장인들이 평일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365 열린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365일 언제든 원하는 날짜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는 지난 4월부터 서울·분당 지역 63개소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블루핸즈는 이달부터 전국 6대 광역시의 100개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도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