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이 과감한 한 수를 던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메인매치로 마이너스 경매2가 펼쳐졌다.
김경훈은 장동민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숫자 -20이 등장하자 장동민에게 “남은 가넷 몇 개 있냐. 다 달라”고 제안했다.
장동민은 “다 달라고? 네가 아까 다 가져갔잖아. 말도 안 된다. 버려라. 버려도 상관없다. 대신 줄여달라는 말도 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
김경훈은 가넷을 최대한으로 벌기 위한 수가 틀어져 당황했고, 결국 히든 큐브를 경매에서 제외시켰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더 지니어스 캡처
‘더 지니어스’ 김경훈 “장동민, 남은 가넷 다 달라”… 무슨 일?
입력 2015-08-15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