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국주, 미대 출신 맞네… 놀라운 그림솜씨 자랑

입력 2015-08-16 00:06
방송인 이국주가 뛰어난 미술 솜씨를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강호동의 뒷모습을 똑같이 그리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을 미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호동을 그려야 하는 부분에서 이국주는 “국수를 시키시던 강호동을 생각, 국수 위에 앉은 강호동을 생각했다”라고 말한 뒤 그림을 공개했다.

미대생 출신다운 남다른 그림 실력이 모두를 감탄케 했고 두발 화가 표형민 씨 역시 “이국주가 제일 잘 그렸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오는 22일까지만 방송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뒤 추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휴식기 동안은 카레이싱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레이싱’(가제)이 채운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