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와 블랙넛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2차 공연 대전을 결정하는 래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진표를 짜게 된 산이 버벌진트 팀은 송민호와 블랙넛을 대결 상대로 지정했다. 자동으로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맞붙게 됐다.
송민호는 “대진표에 전혀 불만이 없다”며 “단독 무대를 보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저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블랙넛은 “곡 대 곡으로 승부해 보려한다”며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는데 멋있는 승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블랙넛은 송민호가 우승자라고 언급하며 방송 초반부터 경쟁관계를 유지해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쇼미더머니4’ 송민호-블랙넛 정면대결 ‘우승은 송민호?’
입력 2015-08-15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