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선균, “옥택연 입맛 낮다”

입력 2015-08-15 02:31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이선균이 옥택연을 디스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이선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옥순봉 라이프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선균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옥택연은 직접 딴 옥수수로 콘버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옥수수 알을 분리한 뒤 솥에 버터 두 덩어리를 넣고 함께 섞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선균이 “이게 아닐텐데”라고 걱정하자 옥택연은 “원래 이런거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옥택연은 만족해했고, 콘버터에 파마산치즈를 뿌려 요리를 완성했다.

그러나 이선균의 마음에는 들지 않았다. 이선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TV에서 봤을때 옥택연은 굉장히 자신감 있게 잘 하더라. 그런데 문제는 입맛이 되게 낮다는 거다. 그래서 자신감이 넘치는거지”라고 지적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