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아내와의 만남을 로또라고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나영석PD가 게스트 이선균에게 그의 아내 전혜진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 PD는 게스트 이선균에게 “난 혜진이 시집 안 갈 줄 알았어”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광규는 이선균과의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이선균이 아내와 만난 게 로또라고 했다. 죽어도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서진도 “나도 로또 번호 진짜 안 맞는다. 그만큼 안 맞는거야?”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당황한 이선균은 “희망적이라는 거지”라고 수습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이선균, 전혜진과의 만남 “로또다”
입력 2015-08-15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