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여의도에서 불꽃축제 열려

입력 2015-08-14 19:57
사진=서울시 페이스북 페이지 화면 캡처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열린다.

14일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특급 불꽃축제가 1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싸이, 성시경, 인피니트, 블락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K-pop 콘서트 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6장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서울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축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신바람 페스티벌 불꽃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끝난 뒤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광복 70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함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불꽃 쇼가 계획돼 있다.

네티즌들은 “저녁에 불꽃축제 보러 가야겠다” “사람 많을 것 같아서 고민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