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태극기부채 만들어요”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

입력 2015-08-14 17:22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테마를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으로 선정해 태극기를 바로 알리고 나누는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전국 아동보육시설 어린이 꿈나무 6500명과 함께 태극기 부채 7000개를 만들고, 롯데마트 인근의 전통시장과 상가에 태극기 3000개를 전달했다.

전국 롯데마트 점포·본사 단위 135개 봉사조직으로 편성된 행복드림 봉사단은 전국 103곳의 아동보육시설과 1대1 방식으로 연계해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 롯데마트는 고객·협력사·지자체·NGO 등과 연계한 통합 나눔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