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듣고 싶은 무한도전 가요제 2위는 하하가 2007년 강변북로가요제에서 부른 ‘키작은 꼬마 이야기’가 차지했다.
하하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자메이카 느낌의 영상이 흐르는 가운데 첫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 대상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한 목소리로 떼창을 함께했다.
유재석은 “옛날에 양화대교 밑에서 불렀는데 벌써 이렇게 됐다”고 감회에 젖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 곡들 시청자 1만6000여명이 참여해 선정된 곡들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다시 듣고 싶은 무도 가요제 노래 2위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입력 2015-08-13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