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박명수가 4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섰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열린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지드래곤과 박명수는 ‘바람났어’ 무대를 함께 꾸몄다. 2011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과 박명수는 팀을 이뤄 ‘바람났어’를 선보인 바 있다.
투에니원 멤버 씨엘이 불렀던 부분은 브릿지 부분은 이번 무대에서 아이유가 담당했다. ‘바람났어’는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듣고 싶은 무한도전 가요제 노래 3위를 차지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지드래곤-박명수 4년 만에 한 무대 올라
입력 2015-08-13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