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아이유가 레옹과 마틸다로 변신했다.
박명수와 아이유는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영화 레옹의 두 주인공처럼 의상을 맞춰 입고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레옹’을 선보였다. 대형 LED 화면에는 레옹이 된 박명수와 마틸다가 된 아이유의 모습이 영화처럼 띄워졌다.
분위기 있고 세련된 영상이 흐르는 무대에서 두 사람은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마틸다처럼 짧은 단발을 하고 나왔다. 아이유의 랩과 댄스도 수많은 관객을 열광시켰다. 무대 중간에는 박명수의 디제잉에 따라 일렉트로닉 무대도 펼쳐졌다.
아이유는 무한도전 이전 방송에서도 선보인 적 있던 3단 고음 “까까까”도 라이브로 들려줬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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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21:04 수정 2015-08-13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