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27·히든밸리GC)이 국내 여자골프에서 11년 만에 알바트로스를 작성했다. 이다은은 18번홀(파5)에서 182야드를 남기고 20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넣었다.
국내 여자골프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1995년 삼성카드배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배윤주, 2004년 2부투어인 제니아투어 4차전에서 김민지가 작성한 데 이어 세 번째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이다은 여자골프서 11년 만에 알바트로스
입력 2015-08-1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