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3일 청주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KTR은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662억원을 들여 오송 첨복단지 내 1만7243㎡ 부지에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를 건립,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2021년까지 6600㎡ 규모의 시설을 확충, 수출사업화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969년에 설립된 KTR은 2010년 한국전자파연구원과 통합한 국내 대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뉴스파일]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 오송에 건립
입력 2015-08-13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