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14일부터 연휴기간동안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를 50%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장료 할인 관광지는 순천만과 순천만생태공원을 비롯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박물관, 순천자연휴양림 등 모두 6곳이다.
시는 또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축하행사가 열리는 다음 달 5일부터 일주일간 이들 관광지에 대해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시는 순천만정원 앞 도로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시민과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뉴스파일] 순천시 광복절 연휴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입력 2015-08-13 15:09